아이디어 불패의 법칙 - 알베르토 사보이아
2021년 11월 30일 독서 (당시 적은 글을 노션에서 옮김)
시장조사는 팩트에 기반한 데이터로 검증되어야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생각랜드’에서 연역이나 귀납을 통해 도출하고 있다. ‘생각랜드’의 허점은 다음과 같다. 먼저, 최초의 아이디어는 전달과정에서 한번 왜곡된다. 그 왜곡된 아이디어를 사람들은 각자의 독특한 경험과 편향을 통해 들여다보고 판단한다. 그다음, 적극적으로 투자한 게 아무것도 없는 사람들이 의견을 내놓는다. 마지막으로, 왜곡된 아이디어에 대한 편향된 판단에서 나온, 아무런 위험 부담을 지지 않는 사람들의 의견을 조심스럽게 선별하고 해석해 그동안 우리가 줄곧 믿고 싶었던 사항을 재확인한다.
‘생각랜드’는 정말 좋다고 말은 하지만 실제로 만들면 사용하는 사람이 없는 긍정오류, 성공할 아이디어지만 아무도 동조하지 않아 포기해버리는 부정오류를 범한다.
‘생각랜드’가 아닌 데이터를 바라볼 때 그 데이터는 신선하고, 관련성 있고, 믿을 만하고,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데이터다. 데이터는 최근의 데이터여야 한다. 지금 평가하려는 결정에 직접적으로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 직접 필요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수집하라. 충분히 큰 샘플을 사용하라.
애매한 표현을 사용하지 않고, 모두 숫자로 표현해내라.
XYZ가설은 X퍼센트의, Y는, Z를 할 것이다. (ex. 적어도 10%의, 대기질지수가 100이상인 도시에 사는 사람들은, 120달러짜리 휴대용 오염 탐지기를 구매할 것이다) 그리고 X를 조정하고, Y를 세분화하고, Z를 과정마다 정하라.
실험에서 나온 ‘나만의 데이터’가 나의 가설을 옳은 것으로 검증해주지 못한다면 프리토타이핑 덕분에 실패확률이 아주 높은 일을 피해갈 수 있다. ‘나만의 데이터’가 나의 가설을 옳은 것으로 확인해준다면, 파트너와 투자자를 확보하고 고객을 설득할 수 있다. 프리토타입은 고객의 적극적인 투자가 있는 ‘나만의 데이터’를 생성하고, 빠르게, 저렴하게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
내가 이걸 사용할까? 언제 어떻게 얼마나 자주 사용할까? 남들이 사줄까? 사람들은 이 제품에 얼마까지 지불하려고 할까? 사람들은 언제 어떻게 얼마나 자주 이걸 사용할까?를 프리토타이핑이 끝나고 답할 수 있어야 한다.
페이크 도어 프리토타입 : 기본적인 웹사이트를 만들고 아직 하나도 준비되지 않은 서비스를 일단 소개하고 실제로 신청받는 척 랜딩페이지를 꾸민다, CTA 버튼을 클릭하면 아직 준비되지 않았지만 연락처 남기면 준비되는 대로 알려주겠다는 페이지로 이동, 페이지 조회수에 따라 CTA버튼 클릭수 파악 가능
적극적 투자를 정량화하는 지표는 다음과 같다; 이메일주소를 남기면 1점, 전화번호를 남기면 10점, 제품에 대해 궁금해하고 설명을 듣는다면 분당 1점, 대기자 명단에 오르기 위해 돈을 지불한다면 달러당 1점, 선주문을 넣는다면 달러당 1점
프리토타이핑은 적어도 3~5번 실험을 해야 한다. 실험의 횟수와 기간은 이 아이디어에 얼마나 많이 시간과 돈과 노력을 투자할 것인가에 달려있다.
프리토타입 테스팅은 표적시장의 하위시장을 로컬하게 잡아서 지금 당장 바로 실시하라. 그리고 부분적으로 수정을 거듭하며 여러번 테스팅해보고 마지막에 그만둬라.
프리토타이핑 과정 : 이이디어를 생각한다, 시장호응 가설을 확인한다, 가설을 숫자로 바꿔 XYZ로 표현한다, 테스트하기 쉬운 xyz가설들을 만든다, 프리토타이핑을 통해 ‘나만의 데이터’를 얻는다, 데이터를 분석한다, 추진할지 폐기할지 수정할지 정한다